[시사코리아저널 박주리 기자] 광주전남 여기자들의 모임인 ‘광주전남 여성미디어클럽’은 회원 간 화합 및 발전을 위한 하반기 워크샵을 26~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포스코 백운산 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미디어클럽 상반기 활동 발표와 우수프로그램 소개, 하반기 신규 프로그램 설명, 토론회 등으로 진행됐다.

▲ 광주전남 여성미디어클럽이 26~2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광양 백운산 수련관에서 하반기 워크샵을 개최했다.

둘째 날에는 백운산 수련관 인근 둘레길 생태탐방과 CBS의 시사교양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영상 등 상호간 이해도를 높여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의 명강의인 유인경 경향신문 선임기자의 ‘태도의 힘’,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의 ‘스마트시대, 미디어의 진화’에 대한 영상을 통해 여성미디어클럽의 변화와 앞으로의 비젼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수현 여성미디어클럽 회장은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워크샵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포스코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새롭게 변화하는 미디어의 흐름에 맞춰 여성미디어클럽이 앞으로도 진정성을 가지고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빛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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