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도까도 계속 나오는 양파 같은 원전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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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도까도 계속 나오는 양파 같은 원전비리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 박영준 전 지경부 차관 규탄 시위

［시사코리아저널/ 이준형 기자］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27일 오후 부산지검동부지청앞에서 원전비리수사단에 소환되어 출두하는 박영준 전 지경부 차관을 규탄하며 굵은소금, 매운 고춧가루, 비리껍질 벗기라는 의미로 양파를 들고 원전비리 규탄 시위를 벌였다.

활빈단은 한수원 원전 비리 사건의 정점인 박 전 차관에 국민생명 안중에 없이 수금사원식 뇌물수뢰혐의를 받는 등 권력실세 고위공직자의 비리 행위를 성토하며 위선 몸통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어 원전비리 로비 주역인 영포라인 핵심관련인사들에 검찰 자진 출두 자수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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