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울진 백두산 기자］ 경북 울진군 북면 주인리 소재 주인예술촌에서 입주작가와 전국 구상화가 초대전을 열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주인예술촌(촌장 홍경표)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구상회화의 감동’이라는 테마로 지역예술인의 창작품과 우리나라 구상화 대가들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평소 쉽게 접해 보지 못한 구상화의 명작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지난 2012년 5월 개관한 주인예술촌은 지역의 유일한 예술인의 창작활동 공간으로써 상설전시관 운영, 각종 전시회 개최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군민들에게 문화향유 제공과 예술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지역의 예술인과 유명한 구상화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에 많은 군민들이 관람하여 일상의 스트레스도 풀고 예술적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du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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