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정 예비후보.

22일 오전, 조 예비후보는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 남구·울릉군의 미래를 열 적임자”라며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돌입”했다.

그는 이날 기존의 정치인들과는 다른 새로운 생각,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마음, 나아가 포항발전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과 능력을 가진 적임자라고 밝혔다.

그는 30년 가까이 공직생활을 하면서 국정운영의 중심축인 당·정·청을 모두 경험 했다고 밝혔다.

오랜 기간의 국정경험과 중앙무대에서의 활동, 폭넓은 인맥으로 국정운영과 지역의 현안을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은 물론 현재 중앙부처 등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고시 동기들이 있다고 했다.

그는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고 지금까지 키워준 고향을 위해 은혜에 보답하고자 포항 남구와 울릉군의 발전을 위해 몸 바친다고 했다.

또한 기존 정치에 대한 불신을 타파하고 새로운 정치와 포항의 발전을 위해 포항시장, 도의원, 시의원들과 함께 ‘협업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게다가 포항 경제의 미래를 설계, 박근혜 정부의 새로운 경제발전 전략인 창조경제의 토대 하에서 미래산업을 육성, 아울러 지역 특화사업으로 해양산업, 신소재 산업, ICT 산업을 적극 유치하여 산업을 다변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30년 가까이 고용노동부에서 근무한 노동문제 전문가로 창조경제의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산업의 유치,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의 육성 등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노사관계를 안정시키고 근로자들의 산업안전과 복지증진, 비정규직의 고용차별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항시남구 대송면에서 출생, 오천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나와 포항고등학교, 부산대학교를 졸업, 행정고시 출신으로 현재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