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최병율 기자］서산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203명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2주간 정신건강 심리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심리검사는 1:1 면접검사와 자기 기입검사 방법으로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보호자로 대상을 분류해 진행하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인터넷 사용습관과 우울척도 등 115문항, 고학년은 불안척도와 공격성척도 등 191문항, 보호자는 아동 정서･행동발달 선별검사 등 89문항을 각각 검사한다.

검사결과에 따라 심리치료 또는 병원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는 보건소와 연계해 치료 및 진료비 등을 지원한다.

신영미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한 분야의 지역자원을 발굴･연계 지원해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율 기자  device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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