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 기자] 양산유물전시관(관장 신용철)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을 어린이 토요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토요문화강좌는 박물관에서 전통문화 예술품을 직접 체험하고 만들어 봄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와 소중함을 일깨우는 취지에서 마련하였으며, 오는 9월 14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유물전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어린이프로그램에서는 ‘나만의 도장 새기기’, ‘민화로 전통색채를 알아보기’, ‘나도 예술가, 한지공예’, ‘클레이아트로 만드는 유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 토요문화강좌의 신청접수는 매주 강의 개설 2주전부터 양산유물전시관 홈페이지(http://museum.yangsan.go.kr) 및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한 가족 당 2명까지 수강 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유물전시관 관계자는 “어린이 토요문화강좌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쉽고 올바르게 익혀 문화강국에 걸 맞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