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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대식에는 신규위원 위촉과 함께 새 위원장에 안남숙 위원을 추대 선정했으며, 하반기 추진 활동방향과 향후 추진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덕2동 으뜸마을만들기는 2013년도 추진사업으로 ▲수출후문지역일원 외국인 다수거주지역(619세대) 쓰레기 불법투기 제로화 달성 ▲우성아파트(893세대) 탄소배출 저감을 통한 에너지절감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양덕2동 수출후문지역일원은 외국인이 다수거주하는 지역으로 그동안 쓰레기불법투기가 극심해 감시카메라 3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고, 불법투기금지 안내 현수막과 영어‧중국어‧한국어 혼용으로 된 불법투기 안내문도 인쇄해 배부 계도하는 등 해당 지역의 불법투기를 완전 근절할 계획이다.
또한 우성아파트 지역은 으뜸마을로 선정된 이후 탄소포인트가입율이 68% 정도로 창원시 평균 가입율 평균 20%보다 월등히 높으나, 앞으로도 계속 계도홍보를 통해 탄소포인트제가입 100%를 달성하고, 인근 아파트지역으로 확산시켜 환경수도 창원 녹색으뜸마을만들기운동에 선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