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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마산합포도서관은 이번에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시행된 여성대상 취업알선 사업인 ‘찾아가는 취업상담창구’ 운영을 기관 상호간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보다 효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분기에는 ‘찾아가는 취업상담창구’를 8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운영한다.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전문 상담인력이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구직 상담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구직관련 사업으로 종합자료실 내에 취업정보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관련 정보를 구하는 이들에게 관련 자료 제공 및 취업정보검색용 PC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김기동 마산합포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에게 보다 유익한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