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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가정은 대규모 수용시설과 달리 정원이 7인 이하로 제한되기 때문에 일반 가정과 비슷한 분위기에서 생활할 수 있고, 정서적으로 예민한 시기의 아이들에게 '시설 아동'이라는 사회적 낙인을 남기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개인운영 신고시설인 그룹홈에 대한 정부 지원은 아직 미흡한 실정으로, 여러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며 각종 후원행사 및 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원으로 이루어 진다.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의 한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대구 대안가정 방역봉사활동을 요청 받고 회원들과 함께 해맑은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해 건강한 환경 조성에 이바지 할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면서 대안가정의 어린이들에게 보내준 선물을 기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한 회장은 "자원봉사 참여는 요청은 언제든지 환영하며 개개인의 재능 기부 또한 항상 주위의 환경,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릴레이는 계속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