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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호선적 승운호(18톤) 화재 현장. /이우근 기자 | ||
신고를 받은 후포해경과 119소방관 합동으로 진화작업을 펼쳐 12시50분경 40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후포해경은 불이 난, 현장의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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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관들이 불길을 잡고 있다. /이우근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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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포면 전체가 검은 연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우근 기자 | ||
이우근 기자 lwk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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