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인 사천여중(교장 최낙두)은 어울림학교 20여 명의 학생과 인솔교사는 나라사랑 체험활동으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경북 울릉도와 독도를 다녀왔다.

독도 탐방을 출발하기 전 사천여중은 여름방학 방과후학교를 통해 '영원한 우리땅 독도' 라는 수업강좌를 통해 동해 의 파수꾼, 울릉도와 독도는 우리형제다, 독도는 삼국시대부터 우리땅이었네, 특명 독도를 지켜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거짓이었네 라는 학습주제로 독도와 울릉도에 대한 수업을 하고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 어울림학교 학생과 인솔교사는 나라사랑 체험활동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다녀왔다.

독도에 입도, 동도와 서도를 바라보며, 이사부자리에서 사진도 찍고 우리나라 태극기가 새겨진 동판은 손으로 만져보고 독도의 바다와 하늘을 바라보며, 당연히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잘 지켜야 겠다는 다짐도 하게 됐다.

독도의 독립문, 코끼리, 큰가재, 작은가재, 부채, 군함, 넙덕, 보철, 촛대바위 등을 이런 저런 각도에서 확인하고 사진도 찍으며, 독도사랑호를 타고 다시 찾을 것을 기약, 울릉도로 돌아왔다. 울릉도의 육로 관광을 통해 우리일행은 아름다운 울릉도의 3무(뱀,공해,도둑) 5다(물, 바람, 돌,미인,향나무)인 지역특색도 살펴보았다.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이는 독도전망대로 오르기 위해 케이블카도 타고 울릉도 유일의 평지인 나리분지의 투막집에도 들어가보고 고불고불한 울릉도를 일주하며 오징어, 호박엿도 맛보고 호박빵도 먹어보며 친구와의 우정도 키웠다.

▲ 어울림학교 학생과 인솔교사는 나라사랑 체험활동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다녀왔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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