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경북= 이준형 기자] 경상북도는 15일 대한민국 실크로드 탐험대가 ‘페르시아 혜초의 길 함께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최초의 세계인 혜초 스님의 발자취를 찾는 것이 목적이다.

▲ 대한민국 실크로드 탐험대.

이날 행사와 특강에 참석한 실크로드 탐험대원들은 한국 최초의 세계인 혜초 스님의 발자취가 페르시아 실크로드의 중심지역인 이란의 니샤부르지역까지 남아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과 자긍심을 느꼈다.

또한, 천 년 전 혜초스님이 걸었던 길을 함께 걸으며 열정적인 탐험정신과 개척정신을 한층 더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명철 실크로드 탐험대장은 “실크로드 탐험대원, 더 나아가 한국인들이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고대 페르시아의 이란 니샤부르지역까지 탐험한 혜초 스님의 열정과 모험정신을 본받아 세계 속으로 나아가는 역량을 키우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실크로드 탐험대는 실크로드 주요지역 탐험을 통해 숨어있는 우리 실크로드 역사와 선조들의 발자취를 찾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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