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민선 기자] 창녕도서관은 16일 창녕군민의 숙원사업인 창녕도서관 신축동 준공식을 가졌다.

창녕도서관은 연면적 1,250㎡에 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된 지상 3층 규모로 지역의 탄탄한 문화기반기설로 부상 할 전망이다.

이번에 개관하는 신축 동은 정보자료제공 및 독서, 창의적 사고가 가능하도록 모든 자료실을 이전 설치했다.

1층은 어린이 자료실, 사무실, 전산실로 이뤄졌고 어린이자료실내 유아를 위한 공간이 꾸며져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2층은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휴게실로 구성해 이용대상별 체계적 정보자료 봉사시스템이다. 에너지절감을 위해 친환경시스템 태양광 발전실이 3층에 설치됐다.

신축 건물은 기존 옛 건물과 연결해 이용객들의 오가는 불편함을 덜고 9월 구조변경 후 문화강좌실, 다목적실, 보존서고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창녕도서관 관계자는 “지역민의 희망으로 새롭게 태어난 창녕도서관이 한층 향상된 서비스로 지식정보사회의 견인차 역할뿐 아니라 창녕지역과 함께 발전할 것을 약속한다.”며 “창녕도서관에서 많은 사람들이 꿈을 찾아 가꾸고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선 기자  k1m2s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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