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 플래시몹' 포스터.

모든 행사를 총괄하는 석성원단장은 "지금 일본정부는 조직적으로 망언과 망발을 하고 있으며, 이제는 그 합리화의 범위를 전 세계로 넓혀서 막대한 예산을 써가며 왜곡된 역사와 내용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독도 플래시몹은 다케시마를 외치는 돈 많은 일본 기업의 후원도, 일본 정부처럼 조직적인 뒷받침도 없지만 살아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외침과 함성이, 어린 청소년들의 응원과 관심이 숨 쉬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위하여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심장이 살아 숨 쉬는 소리를 들려줘야 할 때"라며 금일 플래시몹에 대한 참여를 독려 했다.

오늘은 천안에서 삼만명의 시민들이 함께 모여 '독도 플래시몹' 과 '애국가 함께 부르기' 를 진행하며 전국 지부에서 자체적인 '독도 플래시몹' 행사를 갖는다.

광주광역시에서도 처음 '독도 플래시몹' 을 진행했던 조이댄스 아카데미에서 오후 8시15분에 금남로에서 시민들과 함께 플래시몹을 진행 한다. 예향의 도시이자 그 어떤 도시 보다 더 애국의 피가 끓는 광주에서의 플래시몹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채한범 기자  francesco-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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