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우근 기자] 강원도는 최근 잇단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피해지에 대해 완벽한 복구로 피해재발을 방지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사태 89ha, 임도 4km, 계류보전 1km를 복구하기 위한 201억6,000만원의 복구계획을 확정했다.

또한, 산사태 재발방지 등을 위하여 산사태복구 설계지도(TF)팀 및 실시설계 사전 심의단을 운영하며, 개선복구가 필요한 지역은 산림토목분야교수, 산림기술사 등 사방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설계에 반영 하기로 했다

이번 복구는 주택.농경지 피해지 등 민생부분부터 우선 복구할 계획으로 8월말까지 설계를 마치고 9월부터 복구공사에 착수하여 년내 마무리할 계획이며 특수공종의 시공이 반영되는 개선복구대상지 등 일정 공기가 필요한 사업장은 내년 6월 우기전 까지 모두 복구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집중호우로 인하여 사방댐에 적치되어 있는 토사석에 대하여도 조속히 준설토록 하여 태풍,국지성 집중호우 등에 대비토록 하고 보수 등을 요하는 개소에 대하여도 조속히 보수작업을 완료하여 사방댐 기능을 지속 유지토록 시-군에 지시했다.

이우근 기자  lwk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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