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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은행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일환으로 전 금융기관과 공유해오던 주택담보노후연금대출 신용정보 제한 했다. | ||
[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 기자]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의 일환으로 전 금융기관과 공유해오던 주택담보노후연금대출 신용정보를 제한한다.
일반적으로 주택담보노후연금대출은 부채로 인식돼 신용카드 발급시 거절 사유가 되거나 신용평가시 신용등급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경남은행은 주택담보노후연금대출 신용정보 공유제한을 통해 금융거래 불편과 불이익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금융관행을 개선하기로 했다.
김갑수 여신기획부장은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귀 기울여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찾아 개선할 것이다”며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금융소비자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