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채상훈 기자］부산시는 우리주변의 취약계층을 포함한 전체 사회구성원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2013년 청소년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 ’를 (사)사회적기업연구원 주관으로 8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응모자격은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있는 부산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 개인 또는 팀 자격으로 가능하다. 응모분야는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목적을 실현하면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기 적합한 아이디어로써 수익창출이 지속가능한 사업,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 등이다.

응모방법은 부산광역시 사회적기업센터 홈페이지(www.bse.or.kr)에 공지된 양식으로 참가신청서와 사업제안서를 함께 작성 후 이메일(busan@bse.or.kr)로 제출 또는 부산광역시 사회적기업센터로 우편(부산시 동래구 충렬대로 147 도시철도 4호선 동래역 지하1층)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대회 예선 통과자를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최종 최우수상 1개팀(200만 원), 우수상 1개팀(100만 원), 장려상 2개팀(50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및 사회적기업 인식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채상훈 기자  cshscub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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