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송윤종 기자］당진시는 8월 9부터 11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개최하는 2013 한국인의날 박람회에 참가, 당진의 명품 해나루쌀을 비롯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해나루 브랜드 세계화를 추진한다고 했다.
이번 박람회는 말레이시아 한인회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중소기업청, 말레이시아대사관등이 후원하며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에 중심지에 위치한 미드밸리 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한국의 K-pop 공연을 비롯하여 한국음식요리 강습, 한국문화 체험등과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고 당진시를 비롯한 100여개 업체가 한국 공산품, 지역 농특산품, 한국 농식품관 등에 참여한다고 했다.
시는 충남도 홍보관에서 해나루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해나루쌀, 황토감자, 오색쌀, 꽈리고추 등 신선농산물과 가공품으로는 우리밀로 만든 호박약과, 해나루 사과즙 등을 전시하고 현지 도우미를 활용하여 해나루쌀로 직접 지은 밥맛 시식회와 다양한 체험 위주의 시식행사를 통해 현지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고 했다.
시는 지난 2011년도 이철환 당진시장이 말레이시아 수입업체와 농산물수출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해나루쌀을 비롯한 사과, 꽈리고추 등 계절 농산물을 수출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한인회 요청에 따라 말레이시아 한인의날 박람회에 참여하여 당진의 명품 해나루 농산물을 홍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