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송윤종기자］서산시는 8일 음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와 기관･단체장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동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한 드림스타트 동부센터는 음암면과 운산면 지역 저소득층 아동 64명을 대상으로 건강･교육･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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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개소한 드림스타트 동부센타 서산동부지역 저소득층 자녀 64명이 수혜대상이다.이완섭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
그동안 동(洞)지역에서만 운영하던 서비스를 면 지역으로 확대함에 따라 드림스타트 서비스 수혜 대상 아동이 400여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서산시는 학령기 아동 건강검진 등 4개 분야 4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5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 대상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