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영덕 백두산 기자］경북 영덕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영덕 문화예술의 산실인 예주문화예술회관 문화강좌실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여름방학 특선 예주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여름방학 기간동안 청소년 중심의 문화예술 창작수업으로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여름방학을 보내고 관심과 흥미 위주의 참여 수업으로 미래 문화예술 소비 계층들인 청소년의 교양증진과 잠재능력을 개발하고자 8월 한달동안 종이접기, 역사논술, 독서논술, 토탈공예 4개 강좌로 한 과목당 1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8회 16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 청소년 대상 여름방학 특선 예주문화강좌 종이접기 교실.

이밖에도 영덕군에서는 8월 한 달 동안 강사와 수강생을 모집해 9월부터 4개월간 2013 하반기 예주문화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하반기 강좌는 청소년의 참여와 창착활동 분야의 3~4개 강좌와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율적인 참여와 건전한 여가활용과 학습이 가능한 통기타, 웰빙요가, 풍수지리등 7~8개 강좌를 개설해 12월까지 예주문화예술회관 문화강좌실과 연습실에서 운영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러한 문화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군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학습과 소비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건강한 삶을 영위하게 하고 청소년들에게는 문화예술 창작능력 배양으로 차세대 지역 문화예술 인재로 커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 청소년 대상 여름방학 특선 예주문화강좌 종이접기 교실.

백두산 기자  dsb1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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