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우근 기자］동해경찰서(서장 이철민)에서는 지난 5일 오후 1시 동해지역 북한이탈주민 의료지원을 위한 관내 의료 4개기관(박정형외과, 이옥찬 내과, 참조은치과, 한섬한의원)과 의료협약(MOU)을 체결 하였다.

▲ 사진제공=동해경찰서

협약기간은 2년간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의료비 할인 또는 면제, 건강 무료 상담, 거동 불편자 방문진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북한이탈주민이 진료 접수 시 신분을 밝히기 꺼려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협약 대상자 개인별 『진료협약카드』를 제작하여 배부 하였다.

이철민 동해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허약해진 건강상태를 확인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삶 유지와 안정적인 정착생활을 하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우근 기자  lwk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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