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경찰서(서장 차상돈)여성청소년계는, 삼천포 전어축제장을 찾는 전국의 관광객 상대로 4대 사회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근절 서명운동에 들어가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사천署는 연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4일 이틀 동안 삼천포항 전어축제장을 찾아오는 전국의 광관객과 시민들에게 시원한 물티슈를 제공하는 등 약 2000여 명이 서명에 동참하는 성과를 거뒀다.

관광객과 인근 상인들은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 운동을 활발하게 이행해 오고 있으나 정작 국민들은 크게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는 시점에 사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직원들은 토·일요도 없이 현장을 찾아 홍보활동을 전개해 많은 이들이 서명에 동참했다.

앞으로 사천경찰서 전 직원들은 사천 관내에서 4대 사회악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