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울진 백두산 기자］ 경북 울진군은 국가 주도적 대표사업으로 아동의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며 전문적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4월 국가 승인을 받아 기초생활수급가정 및 취약계층의 0세(임산부 포함)~만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인테이크(가구)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울진군 드림스타트사업은 신체․건강․인지․언어․정서․행동 등 통합지원서비스 프로그램운영으로 대상아동 및 가족을 집중 사례관리하고 보건․복지․보육 통합서비스를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 드림스타트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기 위함이다.

드림스타트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수련관 로비를 활용한 드림Book스타트 운영을 위한 꿈의 책 모으기는 기부 나눔 문화로 청소년수련관 로비를 활용해 건전한 사회적 문화 공간 조성 및 군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복의 독서 공간을 마련하고자 잠자는 책을 꿈꾸는 책으로 함께 나누어 군민의 행복한 정서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팀 관계자는“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발달을 도모하고자 꿈의 책 모으기 운동으로 재활용 및 나눔 문화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dsb1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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