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예천 김시기 기자］예천군지체장애인협회(지회장 김형래)는 31일 예천군 청소년 수련관에서 몸이 불편하신 이용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전동스쿠터 및 전동휠체어 안전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이현준 군수와 장애인, 보호자등 100여명이 참석했고, 거동불편자의 이동수단인 전동기구 보급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이의 안전한 사용으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그리고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이승목 강사를 초빙해 전동스쿠터 안전운행 요령, 보도통행 수칙, 교통사고시 대처 방법 등 강의를 펼쳤다.

예천군 이현준 군수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운행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린다"면서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로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일자리 제공 등 적극적인 복지 시책을 발굴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시기 기자  sangsang10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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