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울진 백두산 기자］경북 울진군은 다음달 19일부터 9월 6일까지 남부권역 군민들의 정보화교육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 및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평해읍 주민정보이용실에서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스마트폰 과정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 과정 등 4개 과정 40명을 대상으로 평소 정보화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으나 생업을 위해 교육을 받지 못했던 직장인, 농어민 등을 위해 주․야간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남부권 군민 정보화교육은 다음달 1일부터 선착순 접수받아 과정당 10명씩 교육대상자를 선정해 8월 19일부터 8월 23일(월화목금)까지 주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야간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이며 8월 26일부터 9월 6일(월화목금)까지는 야간에만 교육을 실시한다.

세부교육과정은 Web을 이용한 땅정보 알아보기, 스마트폰 활용하기,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SNS 활용,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 대비반 등으로 짜여졌다.

울진군 관계자는“남부권역 군민들의 정보화 수준향상을 위해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 과정 위주로 편성하고 주․야간 과정, 자격증 과정 등 수요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확대해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dsb1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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