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포천=최승희 기자】포천시(시장 서장원)는 포천축협(조합장 이한인)과 크린팜영농조합(대표 이광용)간 친환경 축분 자원을 활용한 조사료생산 이용 및 공급 지원 협약식을 오는 8월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의 내용으로는 축분자연순환 농업의 이행으로 친환경 축산 육성과 조사료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지도․교육 등 상호간 협력체제 유지, 축분자원의 이용과 원활한 공급 및 지원, 협력사업의 실천과 문제해소를 위한 실무자 정례모임 개최, 기타 협력에 관한 제반 사항을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서의 협약 내용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위원회를 잘 운영해 포천축협, 크린팜영농조합, 축산과가 상호간 협력체제를 확립하고 분기별로 정기모임을 개최하겠다”며, “협약 체결 내용을 성실히 이행해 사료 자급율을 높이고 양질의 조사료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승희 기자  queen6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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