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울진 백두산 기자］ 경북 울진군은 다음달 1일 오후 7시 30분 울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신명나는 국악공연을 통한 군민화합의 잔치마당인 ‘경북도립국악단 초청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립국악단은 1992년 12월 1일 창단, 현재 최문진 상임지휘자와 함께 84명의 상임단원으로 구성되어 전통음악의 계승 발전뿐 아니라 창작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추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경북도립 국악단 지휘자(김현호 도립국악단 악장)와 함께 무용과 관현악 화랑, 부채춤, 민요와 관현악 창부∙신고산 타령, 궁초댕기, 양산도, 태평가, 뱃노래, 가요와 관현악 한기웅, 단비(고향역, 처녀농군, 여자의 일생, 부초 같은 인생, 고장난 벽시계, 울고넘는 박달재), 판굿과 관현악 오봉산타령, 한오백년, 경복궁타령이 연주된다.

울진군 관계자는“2013 울진 워터피아 페스티벌이 문화예술을 통한 축제분위기 조성으로 가족, 친지들은 물론 이웃간의 따듯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북도립국악단 초청 연주회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dsb1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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