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일현 학장이 베이비부머 '항공기 기체 제작'과정 수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 행사는 베이비부머 '항공기 기체 제작' 과정 교육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교육생 21명중 12명이 지역에 소재한 항공관련 7개 기업체에 취업이 확정돼 성공적인 인생 이모작을 계획하고 있다. 나머지 인원도 기업체 면접이 한창 진행중에 있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이비부머의 성공적인 인생 이모작 설계를 위한 취업 활동을 돕기 위해 이노비즈 경남지회(회장 이영춘)와 협력해 훈련생을 채용한 기업에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권일현 학장은 "그동안 열심히 기술을 익히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 운영해 지역 사회를 돕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초 베이비붐 세대의 실업 해소와 항공관련 중소기업의 구인란 해소에 기여하고자 24명의 교육생 입학으로 시작된 '항공기 기체 제작' 과정은 약 3개월간 항공기 기체 구조, 리벳체결, Hole 가공 등의 실습 과정을 모두 마치고 21명이 수료하게 됐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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