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이재민임시거소마련지원.

이번에 마련된 임시거소는 당초 울진군에서 이재민 발생시 주거형 컨테이너를 임차해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한울원자력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협력처 사랑의 집수리 사업비 26백만원을 지원받아 드림앤해피워크에서 제작한 것으로 3× 6m의 규격에 전기판넬과 씽크대 등을 설치해 이재민들이 임시로 거주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제작됐다.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관계자는“재해로 인한 이재민이 거주지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신속한 주택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금년부터 시행한 울진군 특수시책사업인 수급자 자가 가구 화재보험 가입과 더불어 재해로 인한 복구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dsb1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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