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울진 백두산 기자］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울진지회에서는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7일간 울진군청소년수련관과 연호정 야외무대에서 지역민의 문화향유 제공을 위해‘제2회 울진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진미협, 울진사진협, 울진연예협 3개 단체가 참여해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는 청소년수련관에서 미술전시 및 사진전시전이 펼쳐지고 지난 29일에서 31일까지는 매일 저녁 8시부터 음악축제가 개최된다.

예술제는‘2012년도에 이어 두번째 개최되는 만큼 내실 있고 알찬 내용으로 꾸며져 또 다른 군민의 문화축제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예술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예총울진지회가 주민들의 문화향수 기회 확대를 위한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활동단체로 성장하고 지역의 올바른 대중문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군민들이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dsb1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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