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울진 백두산 기자］ 경북 울진군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투일)는 지난 25일에서 26일까지 후포동부초등학교 내에서 전교생 및 학부모가 참여하는 교내창의인성 야영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후포동부초등학교 주관 하에 후포동부초등학교 컵스카우트, 후포동부초둥학교 학부모회 공동 주최로 전교생 42명과 학부모 15명 및 선생님과 도우미의 참여로 함께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었다.

또한 26일에는 아침 체조 활동 후 추적놀이를 통해 호연지기를 기르고 긴 여름방학에 들어가는 방학식을 가졌다.

후포동부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은 “부모들이 바빠서 야유회 갈 시간이 없던 차에 학교에서 이러한 행사를 열어 함께 텐트 생활을 하면서 1박2일을 하고 서로 더욱 더 친해지고 아껴주는 계기가 되는 참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교학생회장(김성민)은 “학교에서 우리가 주인이 되는 이런 좋은 시간을 만들어주어 야영활동을 통해 좀 더 친구들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어 좋다“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dsb1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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