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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소속 김형태 의원. | ||
이날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사전선거운동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공직 선거법으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잃었다.
김 의원은 총선 직전인 지난해 3월 서울 여의도에 선진사회언론포럼이라는 사무실을 연 뒤 전화 홍보원 10명에게 여론조사를 가장한 홍보활동을 하도록 하고 급여 명목으로 5000여만원을 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한편 김 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따라 포항남.울릉 재선거는 오는 10월에 치러진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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