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울진 백두산 기자］ 경북 울진군은 25일 오후 2시 NH농협은행울진군지부 3층 대회의실에서 국민행복, 정부 3.0시대 구현에 맞춰 소통하는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복플러스 건강리더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플러스 건강리더는 9988특공대 농촌마을 지원단을 시작으로 건강점프 생활지원반, 무한돌봄 청춘100세 지원단, 아이사랑 행복지원단, 질병모니터 감염병 감시단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별 보건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단별 역할은 9988특공대 농촌지원단은 맞춤 건강돌봄과 스마트 건강체크 알림 및 건강 콜서비스, 건강점프 생활지단은 금연계도활동 및 암 예방지도자 육성과 건강걷기 동아리 운영, 무한돌봄 청춘100세 지원단은 생활밀착형 치매검진 지원 및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차량을 이용한 건강체험터 운영으로 건강지도자 역할, 아이사랑 행복지원단은 임산부 영양플러스 지원과 자녀성장 맞춤 지원을 하게 된다.

특히 울진군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보건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울진의 촘촘한 건강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

조주현 울진군보건소장은“울진군‘행복플러스 건강리더 지원단’이 맡은바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울진군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밑거름 역할을 톡톡히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dsb1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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