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영덕 백두산 기자］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내 독서를 통한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이동문고가 영덕군의 대표관광지 장사해수욕장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 여름철 이동피서지새마을문고 개소식.

피서지 이동문고는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운영되며 문학 교양도서 등 도서 2000여권을 비치하여 이 기간 동안 장사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 및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책을 대여해 유익하고 건전한 휴가보내기를 유도할 예정이다.

영덕군 새마을회는 피서지 이동문고의 운영과 함께 피서지내 자연정화활동, 에너지절약 캠페인도 병행해나갈 계획이다.

영덕군새마을회 관계자는 “이동문고 운영으로 무더위에 지친 피서객들이 휴식과 함께 책을 통해 정서적으로도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dsb1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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