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포천=최승희 기자】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상훈)은 24일(수) 마홀관에서 관내 초․중․고에 근무하는 배움터지킴이 17명을 대상으로 ‘학교 안전강화 배움터지킴이 연수’를 실시했다.

배움터지킴이는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퇴직 교원, 퇴직 경찰관, 퇴직 직업군인,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사, 지역 내 덕망이 있는 자 등 학교에서 인정하는 자를 위촉해 학교의 학교폭력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

박병영 교수학습지원과장은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교안전망 구축, 외부인 출입통제에 노력해 주신 배움터지킴이에게 감사함.”을 전달하고 “학생보호 및 학교안전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보호 및 학교안전 가이드라인을 숙지하고 배움터지킴이들 간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고 배움터지킴이의 안전 의식을 강화시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최승희 기자  queen6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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