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상태 기자］민주당 경북도당은 오는 27일 경북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 내 영일대 전망대 앞 광장에서 '국정원 정치개입 규탄 시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국정원이 국정원 직원을 동원하여, 선거에 개입한 의혹과 정황에 대하여 규탄 여론 환기를 위해 지난 6월 30일 서울시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정치공작 진상규명 국정원개혁 당원보고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시·도당 및 지역위원회 차원의 당원보고대회 및 서명운동을 진행해왔다.

27일 포항에서 개최되는 국정원규탄 시민 문화제는 국정원 국정조사를 성사하는데 큰 역할을 한 진선미 의원(민주당, 비례)이 참석하여 국정조사에 관한 경과보고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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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태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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