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 농촌기술센터(소장 김태주)기술지원과(과장 박일동)는 사천단호박연구회( 회장 강금용) 소속 회원 31농가에서 생산된 단호박 50톤을 지난 22일 농산물 수출업체를 통해 일본에 수출했다.(사진)

사천 단호박은 맛과 영양이 뛰어나 최근 웰빙식품의 하나로 각광 받으면서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재배농가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런 사천 단호박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수출 확대에 주력한 결과 지난해 37.2톤을 수출한데 이어 올해에는 50톤을 수출하였고, 앞으로 수출 물량은 해마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단호박 수출 촉진을 위해 단호박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연중 재배관리, 병해충 방제 등 꾸준한 기술지도와 교육을 통해 최고급 단호박을 생산토록 기술지원 하고 있다.

시는 사천 단호박을 비롯한 신선농산물 수출확대에 주력해 내수가격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