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영덕 백두산 기자］ 경북 영덕군은 박근혜정부의 국민행복시대 정부운영의 핵심사안인‘정부3.0’의 조기확산 및 추진체계 구축, 군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정부3.0과 창조경제 그리고 빅데이터’라는 주제로 목원대학교 고대식 교수를 초빙해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덕군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정부3.0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 정부3.0 가치 공유 확산을 위한 직원 교육.

교육에 앞서 가진 인사말에서 김병목 군수는 “정부 3.0의 구현으로 바뀌어지는 미래는 매우 클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 국민의 생활이 편리해지고 행복이 크게 증대되게 된다.

본 교육을 통해 정부3.0의 올바른 이해와 우리군의 실정에 맞는 활용방안을 찾는데 힘써 주기 바란다.”고 참여한 모든 공직자에게 당부했다.

교육의 진행은‘정부3.0’동영상 상영, 주제강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의는 국내․외의 사례와 지방정부에서 적용방안 등이 같이 설명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최근에 효용성이 대두되고 있는 빅데이터와 그 활용사례 등도 설명되어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영덕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정부3.0’의 홍보와 함께 정부 3.0 추진 전략과 과제에 맞춰 각 분야별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이행과제를 발굴해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부3.0 가치 공유 확산을 위한 직원 교육.

백두산 기자  dsb1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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