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포항=이준형 기자］포스코휴먼스(사장 이정식) 스틸하우스사업부문이 지난 18일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 구룡포수련관에서 ‘2013년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상반기 경영실적을 돌아봄과 동시에 주요 이슈상황을 공유하여 하반기 영업전략 및 성장전략 방향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포스코휴먼스 스틸하우스사업부문 임직원이 회사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을 하고 있다.

조별 분임토의로는 ▶영업부서와 생산부서간 소통활성화를 통한 회사경쟁력 확보, 생산성 향상 및 고객만족 방안▶하반기 공사 및 강건재 수주 영업전략이라는 2가지 주제로 실시되었다.

이경섭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워크샵에서는 이전과 다르게 소통의 중요성과 관련한 동영상 강의를 준비하는 등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했다”며 “분임토의를 통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회사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더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의지를 다진 만큼 모든 임직원이 어려운 경영여건 상황에도 서로 의지하고 소통하며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세광 전무는 “2/4분기를 마감하는 시점에서 회사 경영 현황을 다함께 점검하고 반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직원들이 더 좋은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워크샵 개최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한편, 포스코휴먼스는 2013년 1월 1일에 이전 포스코 사회적기업 포스에코하우징(현 스틸하우스사업부문)과 이전 장애인표준사업장 포스위드(현 위드플러스부문)이 통합하면서 출범한 포스코 사회적기업이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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