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우근 기자］태백시와 울산강원도민회가 365세이프타운 운영활성화를 위하여 19일 MOU를 체결한다.

이번 MOU는 지난 7월 2일 태백시와 울산광역시 남구청과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가운데 민간인 참여방안 다양화를 통한 실질적 교류확대와 365세이프타운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MOU를 통해 365세이프타운은 울산강원도민회 소속회원 및 가족, 직원들이 365세이프타운을 이용하는 경우, 자유이용권 30%할인을 해주며, 울산강원도민회는 가족 및 직원들이 다양한 재난안전체험을 실시할 수 365세이프타운을 적극 홍보하기로 하였다.

한편 365세이프타운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코레일, 한국청소년연맹, 강원도교육청,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등 7개 기관․단체와 MOU를 체결하였으며, 이번 울산강원도민회와의 MOU를 통해 MOU 체결기관은 총 8곳이 되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유관기관, 학교연합회등과 MOU를 확대체결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관람객 유치에 보다 탄력을 받아 365세이프 타운이 국민관광지로 조기 정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우근 기자  lwk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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