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우근 기자］인제군이 안전행정부의 균형집행 6월말 실적평가 결과 전국 군단위 최우수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제군은 경제활력 제고 및 서민생활 안정화지원을 위해 일자리창출,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대상으로 상반기 재정 균형집행을 적극 추진해왔다.

그 결과 올해 1,186억원을 집행해 당초 목표액인 1,106억원 보다 80억원을 초과한 107.22%의 집행율을 달성했다.

그 동안 인제군은 최정집 부군수를 단장으로 균형집행 상황실을 운영하고 매주 균형집행추진 상황 점검 및 실적관리, 자금운영 현황 분석 및 지원, 애로사항 지원 등 효율적인 균형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인제군 관계자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점 주요사업과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 서민생활안정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던 것이 이번 균형집행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우근 기자  lwk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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