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 지역경제과(과장 정용구)가 찾아가는 청소년 경제교육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서포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0개교 초․중․고교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17일에는 삼천포고등학교에서 금융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순회교육은 경제교육을 신청한 관내 10개 학교에 전문강사를 초빙해 경제이론과 실물경제의 흐름, 합리적인 소비습관, 기업가정신함양, 청소년 소비자 피해사례 및 피해예방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천시 지역경제과 문경옥 담당자는 "이번 교육은 11월 말까지 각 학교별로 현지 방문해 실시할 예정이다"며, "청소년이 합리적인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제관련 지식 및 의식을 함양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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