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만규 사천시장이 여름철 마을리더 당면영농교육 현장을 찾아 영농현장에서 농민들이 겪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중점 교육하고 있다. 또 김태주 농업기술터센터 소장과 교대로 영농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고령화로 인한 교육효과 저조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교육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농업현장에서 당면한 영농기술을 마을별 핵심리더 4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회(7.15. 사천읍, 정동면, 축동면, 7.17.사남면, 용현면, 7.19.곤양면, 곤명면, 7.30.서포면, 선구동, 향촌동, 남양동)에 걸쳐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교육에는 정만규 사천시장이 직접 특별 강사로 농정시책과 시정홍보 및 사이버 전자상거래 판매와 고객이 만족 할 수 있는 우수 농산물 생산을 강조하는 특강을 실시해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 시장은 친환경농업, 각종 영농기술은 전문농촌지도사가 영농현장에서 겪는 문제점을 중점으로 교육을 실시해 영농애로사항이나 궁금증 등을 해소하고 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박차복 담당자는 "이번 영농교육을 계기로 향후에도 현장 컨설팅을 통한 새로운 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증대로 이어져 지역농업이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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