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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 기자]창원시가 진해구와 마산합포구에서 1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특강’을 실시한데 이어 17일에는 의창구 용지동주민센터 3층에서 한차례 더 특강을 개최했다.
창원시 정보통신담당관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KT IT서포터즈에서 강사를 지원받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매번 강의실을 가득 채웠다.
스마트폰은 그 기능이 다양하여 ‘내 손안의 PC’로 불리며 이미 일반화되어 있으나 일부 중장년층이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가 이번에 특강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강의는 스마트폰의 개념과 기본구성, 기본 설정, 앱을 설치하는 요령과 활용방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강사가 직접 시연하면서 이뤄졌다.
강의에 참가한 시민들은 수업이 끝난 후에도 강사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하면서 “이번 강의를 통해서 스마트폰을 더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
한편 창원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이번 특강과는 별도로 매월 시민의 정보화능력 함양을 위해 시민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보화시대 변화에 발맞춰 스마트폰 관련 교육을 확대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정보화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