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덕산중학교 학생들이 항공기 비행 시물레이터를 조작해 보고 있다.

'청소년 진로체험학습' 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과 직업 및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항공기 체험교실, 비행원리 교실,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교실 3가지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있어, 학생들의 항공기 원리 이해와 비행 시뮬레이터 체험으로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지난 3월말부터 진행된 '청소년 진로체험학습' 은 청소년 진로체험학습은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 및 진학에 대한 뚜렷한 목표 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대학 탐방 체험활동’으로 지난해에는 31개 학교 1,700여명이 다녀갔으며 지금 현재 19개 학교 1,560여명이 체험을 마쳤으며 하반기에도 10여개 학교가 예약을 한 상태다.

○ 학생 인솔은 맡은 덕산중학교 민수분 선생님은 ‘항공 관련 체험은 학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진로선택에 도움이 될 것 같고 학생들의 호응도 좋다’고 말했다.

○ ‘청소년 진로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는 항공제어시스템과 장문국 교수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작년에 다녀간 학교에서 다시 방문해줘 고마움을 느끼며 참여한 학생들이 진로체험학습을 통해 자신의 꿈과 비전을 키울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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