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병호기자]충주경찰서(서장 권수각)는 7월 16일 충주시 충인동 소재 충주농협 중앙지점을 방문하여 절도범 검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 농협직원 안모씨(41세, 여)에게 충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 감사장 수여장면.

안 과장은 지난 6월 26일 11시30분경 충주농협 중앙지점 내에서 피해자가 현금 120만원을 인출하여 부주위로 의자에 놓고 자리를 이탈한 사이 피의자가 자신의 것인 양 가방에 넣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계속 주시하고 있다가 피의자가 타고 가는 오토바이 번호를 메모하여 출동한 경찰관에게 제보함으로써 절도범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다.

권수각 충주경찰서장은 결정적인 제보를 해 준 안 과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범죄에 대하여 결정적인 제보를 해 주는 시민들에 대하여 적극 포상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호 기자  kbh600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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