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 보선소(소장 유영권)보건관리과(과장 정한용)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실시하는 상담 프로그램인 '톡톡 프라이데이' 가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사회성을 증진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대병원 정신과 전문의 강효승 교수는 우울, 스트레스, 불안, 강박장애 등을 앓고 있는 주민들을 개별 상담해 정신과적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유를 돕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는 사전에 전화(☎831-3653)김지희 담당자로 예약하면 된다. 상담 시 제공되는 개인정보와 상담 내용 등 진료 기록은 남지 않는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