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가 여름 방학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2013 행복플러스 가족캠프' 를 운영한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시 청소년 문화센터(센터장 최진수)가 주관하는 이번 가족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학부모와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10일부터 1박2일간 통영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된다.

가족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바나나보트, 모터보트 등 해양활동은 물론 한마음축제,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간 화합과 사기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캠프 참가자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이메일(coun7942@hanmail.net) 및 팩스(832-7959)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832-794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간 세대 격차를 줄이고 가족의 소중함과 바른 학부모상을 정립하는 등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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