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영덕 백두산 기자］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 영덕읍 창포리 일원에서 국립영덕청소년 해양환경체험센터 개원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2011년에 공사를 착공해 약 3년의 공사로 개원식을 하게 됐다.

▲ 국립영덕청소년 해양환경체험센터 운영본부 및 생활관 전경.

이중에서 해양환경체험시설은 총3층으로 1층에는 바다수영장 및 해양안전훈련코스 시설, 2층에 해양환경연구코스 시설, 3층에 해양자원탐사코스 및 조선ㆍ항해코스 시설 등이 있다.

해양개발 필요성과 바다의 중요성을 다양한 시설 속에서 직접 체험하며 배우게 해 우리의 바다를 지키고 가꾸는 마음을 더욱 굳건히 하고 해양환경 체험을 통해 창의적 역량개발은 물론 해양에 대한 희망을 키워줄 꿈의 산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원식에는 여성가족부 장관, 경상북도지사, 지역국회의원, 영덕군수, 관련 기관단체장, 주민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전 10시에 시작되는 사전행사로 초청공연, 해양환경사진전 등의 행사가 있고 본 행사는 1시 3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영덕군 김병목 군수는 “국립영덕청소년 해양환경체험센터 개원으로 영덕의 풍부한 먹거리를 즐기며 인근의 관광자원인 영덕해맞이공원, 영덕풍력발전단지, 청정바다와 해양환경체험센터를 연계한 복합관광 목적으로 영덕을 찾는 관광객의 증가가 예상된다.”며“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국립영덕청소년 해양환경체험센터 해양환경체험시설 전경.

백두산 기자  dsb1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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