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우근 기자］화천군은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16일간 쪽배축제를 개최한다. 화천쪽배축제는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뱃놀이, 스릴과 재미가 넘치는 이채로운 물놀이, 다양한 놀거리가 풍부한 축제로 온 가족이 모든 프로그램을 경험해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경제성까지 갖추고 있어 알뜰한 여름피서를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 화천 쪽배축제 물놀이장.

문화이벤트로는 낭천별곡, 대한민국창작콘테스트, 수리수리 이벤트, 주말 인디밴드 공연 등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캠핑촌도 운영하여 관광객들의 색다른 체험과 편의를 제공하게 되며, 텐트예약은 7월 16일부터 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각 종 편의시설을 준비하여 관광객들이 최대한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8월 3일 개최되는 대한민국 창작콘테스트는 돈 버는 피서로 적격이다.

사람의 힘으로만 움직이는 쪽배(작은 배)를 만들어서 참여하는 `대한민국 창작쪽배 콘테스트`는 1등인 그랑프리의 상금이 무려 400만원, 2등인 금상은 200만원, 3등인 은상은 100만원, 4등인 동상은 50만원으로 놀면서 돈까지 벌 수 있는 특급이벤트다. 이 외에 심사위원 특별상은 30만원 경주우승자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8월 1일에는 화천군 기관․사회단체 산천호(용선) 경주대회를 개최하여 기관․사회단체간의 단합과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경주대회 참가를 원하는 기관․사회단체에서는 7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우근 기자  lwk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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